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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대 혈변, 복통 증상이 지속되면..`이 질환` 의심해야

20~30대에 흔히 발생하는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점액과 설사가 수십 차례 섞여 나오는 혈변이 여러 차례 나타난다.
크론병은 10~20대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며, 입에서 항문까지 깊은 궤양을 동반한 산발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복통, 체중감소, 전신 쇠약, 식욕 감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염증성 장 질환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유전자와 환경, 면역체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염증성 장 질환은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증상 조절, 합병증 예방, 삶의 질 향상 등의 목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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