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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개정안, 국회 법사위 본격 심사

22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박병석 국회의장이 마련한 이른바 중재심의심의안을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오늘(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검수완박'에 대해 이틀 째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심의를 마치고 29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박병석 국회의장과 협의해 법안을 가결할 계획이다.

 

그러나 전날 국민의힘 지도부가 검토 방침을 발표하면서 중재안이 합의 처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