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의 실적과 자동차 전자장비 부문의 회복세에 힘입어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9일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19조4640억원, 영업이익 79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5.0% 상승 영업이익은 12.0%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생활가전 사업은 올해 2분기 매출 8조6760억원, 영업이익 4322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전자장비 사업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305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4%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