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음악회 열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DAC 컬처데이' 11월 공연과 함께 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30일 비슬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정소민 등, 바리톤 김원주 등, 피아니스트 서인애,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경험과 함께 자신의 음악을 공유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오랜 시간 고생한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수고했어 오늘도', '신호등', '촛불 하나' 등 친숙한 대중음악을 각자의 개성으로 연주한다.

 

입장료는 10,000원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공연비를 50%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