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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를 꿈꾸는 우상혁..도하 2연패 도전

2023년 개막 시리즈 도하 대회 출전자 명단이 공개되었다.

 

단연 눈에 띄는 선수는 남자 높이뛰기 출전자인 우상혁 선수이다.

 

작년 첫 출전한 다이아몬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그는 한국 육상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정상급 선수들과 나란히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연패’라는 도전에 나선다.

 

‘현역 최고 점퍼’라 불리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이번 시즌 실외 남자 높이뛰기 1위인 주본 해리슨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다이아몬드리그는 1년에 총 14개 대회를 치르며 3개 대회에서 쌓은 순위 점수로 파이널 대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우상혁 선수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연패라는 큰 꿈을 가지고 3일 도하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