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한국 '시 문학사' 새로 쓴다... '박목월' 시인 미발표 시 발견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시인 중 하나인 박목월(1915~1878) 시인의 미발표 시 290편이 발견되어서 화제다.박목월유작품발간위원회가 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박 시인의 장남 박동규(85) 서울대 국문학과 명예교수가 자택에 소장한 노트와 동리목월문학관에 보관 중인 노트에서 박목월 시인의 미발표 시가 다량 발견되었다.
유작품발간위는 발견된 박목월 시인의 육필 노트를 추가로 연구한 후 박목월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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