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벨기에·프랑스서 한국 장애인 예술 우수성 알린다

공연은 파리 패럴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파리올림픽조직위로부터 문화 올림피아드 라벨을 받았다. 단체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장애인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단원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여 자신감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사회복지기관 하트-하트에서 2006년에 창단되었으며, 발달장애인 연주자 3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1,2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였고, 미국 뉴욕 카네기홀과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 등 해외 무대에서도 연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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