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노벨 아동문학상' 이수지 안데르센상…국내 최초

일러스트레이터 카테고리 내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 '여름이 온다' 등 그림책 제작

 

 

 

안데르센상은 특정 작품에 대한 것이 아니라 작가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수상자에게 큰 영예로 인정된다. 그동안 Erich Castner, Maurice Sendak, Christine Neustlinger, Anthony Brown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이 수상했다. 2016년에는 한국 작가 최초로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했다.

 

 

 

이수지 작가는 미국과 유럽에서 저명한 작가로, 지난달 '여름이 온다'(비룡소)로 볼로냐 라가찌상 소설 부문 특별상(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 . 저자는 영국에서 공부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출판했다. '토끼의 복수'로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상, '파도를 치자', '그림자'등 으로 한국출판문화상 수상 플레이' 뉴욕타임즈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