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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흥주점 `95명 검거`..조직폭력배 6명 포함돼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서남부권 일대에서 유흥주점과 보도방 운영하던 업주 등 95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10여 년간 성매매를 알선해 왔으며 유흥주점 업주 가운데 조직폭력배 6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전체 범행 기간과 가담 정도 등을 특정해 유흥주점과 관련자 주거지 등 150여 곳에 대해 대대적으로 압수 수색을 한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