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한국전통문화축제... '영산재'와 함께 다른 공연도 볼 수 있어

안산시는 다가오는 29일 '제4회 한국전통문화축제'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영산재'는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범(說法)하던 영산회상을 상장화한 의식 절차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천도하는 49재 중 하나이다.

 

'영산재'와 함께 musical number, 어쿠스틱 기타, 성악 등 여러 가지 공연과 힐링 콘서트까지 볼 수 있다.

 

27일 이 행사의 한 관계자는“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가 평소 보기 힘든 무형문화재인 만큼  즐겁게 감상하고 함께 준비한 힐링콘서트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