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김정은과 잘 지내", 재임 기간 중 김정은과의 친분 과시한 트럼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미국을 향한 적대적 자세를 취한 가운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재임했을 당시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미국 안보에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했다.

 

아이오와 코커스를 하루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4일 아이오와주 인디애놀라에 위치한 심슨 대학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그는 해당 대학에서의 유세에서, 현 정부의 외교 실정을 꼬집으며 김정은과 자신이 잘 지냈고, 그 당시 미국은 안전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