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11번가 "3분기 매출, 1,899억원.. 전년 대비 43% 증가".. 이유는?

14일 11번가는 "3분기 매출은 1,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달'을 매출 견인 요인으로 꼽았다.

 

'슈팅배달'로 인해 3분기에는 거래량이 2분기 대비 3.9배, 월평균 고객 수는 46%, 1인당 구매 금액은 166%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11월 1일~11일까지 진행된 '그랜드 십일절'프로모션 기간에 '슈팅배달'에 더해져 전년동기 대비 '15배 매출'을 기록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연말 쇼핑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슈팅배달' 증가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어난 수요에 대비해 물류센터 가동 효율을 더욱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