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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김' 코치 떠난다..클리스만호 해외파로만 팀 꾸리나?

 마이클 김 코치가 클리스만호를 떠난다. 

 

3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리스만호가 8월부터 코치진 개편 논의를 해 마이클 김 코치가 떠나기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캐나다 출신 마이클 김 코치는 U-23 국가대표팀의 기술 분석가, U-23, U-17 대표팀 코치,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전시티즌, FC 안양을 거쳐 2018년부터 A대표팀 코치를 맡아 K리그 선수들과 감독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왔다. 

 

한편, 마이클 김 코치가 떠나며 K리그 선수 발굴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클리스만 감독이 해외선수들로만 팀을 꾸려나간다는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