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차체는 살상용 아냐", 우크라에 한국 무기 수출 확인

 한국이 폴란드에 한국에서 제작된 부품이 포함된 자주곡사포 크라프의 우크라이나 수출을 작년에 허가했었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관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 뒤 폴란드의 크랩 수출을 승인하기로 결정했었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기 부품 제공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국방부는 한국산 무기체계가 우크라이나로 전해진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해당 언론에 "차체는 살상용 무기가 아니므로 정부 원칙 달라지진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