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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보다 세러머니? 롤러 정철원 "끝까지 최선 다하지 않아 죄송"

그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점을 진심으로 후회한다며 앞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3,000m 계주 결승에서 정철원은 결승선을 앞에 두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했고 그사이 대만 선수가 왼발을 내밀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해 한국은 역전패당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대만에 0.01초 차로 뒤져 은메달을 걸었고 대표팀 동료 최인호도 병역특례 혜택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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