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스트셀러 '시티즌 오브 헬' 연극으로 찾아온다..!

 시티즌 오브 헬은 4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팔린 엘친 아판디예프의 대표작이다.

 

작품은 스탈린 독재기인 1937년 구소련을 배경으로 한다. 밤마다 사람들이 끌려가는 시대, 서로를 믿고 의지하던 부부에게 찾아온 낯선 손님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극 소식과 함께 캐스팅도 공개됐다. 낯선 손님 역할에 전박찬이 맡았다. 어두운 세상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살아남으려고 목숨을 건 남편 역에는 이기현이, 아내 역에는 김정민과 강해진이 캐스팅됐다.

 

연극 시티즌 오브 헬은 오는 30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티켓에서 1차 표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