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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부, 사퇴 꼼수로 국정 훼손`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부권 남발 규탄 및 민생법안 처리 촉구 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이동관 사퇴라고 하는 꼼수를 썼다며 방송 장악을 위해 정권의 무능과 독주를 감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가 의결한 ‘방송3법’과 노조법을 이렇게 함부로 내팽개치면 안 된다며 국회를 무시하고 사퇴시키는 꼼수로 국정을 훼손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국가 권력을 국민과 국가를 위함이 아닌 오로지 정권 보위를 위해 남용하고 있다며, 오늘은 헌정질서를 훼손한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