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48%↓ "올해 철강 시황 부진"

포스코홀딩스는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다소 증가지만 글로벌 철강 시황 악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7.2% 감소한 3조 5,3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친환경 미래소재의 매출은 4조 8,220억 원, 영업손실은 1,610억 원으로 집계되는데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이에 따른 국제 리튬 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에도 철강 시황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전 세계 철강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 내 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고수익 전략 제품 판매를 늘리고 성장 로드맵 이행으로 사업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