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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北 우주발사체 분석 결과` 미·일 공유 지시

북한은 24일 오전에 발사한 우주발사체가 3계단 비행 중 오류가 발생해 실패했다고 시인했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서쪽 공해 상공을 통과한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고 지속 추적·감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의 재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정권 수립 75주년을 앞두고 분위기를 띄우려던 북한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한국 정부는 윤 대통령을 중심으로 기민하게 대응하며 북한에 대해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찰위성 발사에 관한 분석 결과를 미국, 일본과 공유할 것을 지시하며 한·미·일 3각 공조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