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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두려운 알레르기 비염..관리법은?

전 국민의 10~20%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은 일교차가 심해지면 증상도 심해진다.

 

알레르기 비염은 공기가 건조하거나 차가울 때, 담배 연기와 먼지 등이 있을 때 재채기, 코막힘, 코·눈·입천장이 가려움 등의 과민 반응을 일으킨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법에는 항히스타민제가 주로 쓰이며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는 2세 어린이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된 만큼 안정성이 검증됐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의 원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

 

꽃가루가 원인이라면 봄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으며 개ㆍ고양이 털이 원인이라면 이들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면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부비동염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어린이의 경우 코막힘으로 입으로 호흡해 부정 교합 또는 천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