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日 후쿠시마 오염수 생태계 영향 조사 '中 전문가' 참여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관련 조사에 중국 전문가가 참여해 객관적으로 안전성을 검증한다. 

 

1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달 16~23일 실시하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처리수 방류에 관한 생태계 영향 조사에 중국 전문가가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IAEA가 지명한 중국 자연자원부의 제3해양연구소·한국·캐나다의 분석기관 전문가들이 제3자의 입장에서 참여해 방사능 농도 등을 측정하고 IAEA가 집약해 보고서로 공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반발과 함께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을 단행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