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10대', 미국 패션 아이콘 '아펠' 별세

 미국에서 노년의 패션 아이콘으로 왕성히 활동하던 아이리스 아펠이 자택에서 별세했다.

 

아펠은 개성 있는 의상과 과감한 액세서리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을 구축하며 인기를 끈 인물로, 80세가 넘은 나이에 패션계 명사로 떠올랐으며 2017년에는 아펠의 모습으로 제작된 바비 인형이 나오기도 했다.

 

또 300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함께하는 SNS에서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10대'라고 소개했으며,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적은 건 지루하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