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세계 100여 명 작가의 목판화, 울산에서 '화합'의 장 열다

'화합'을 주제로 열리는 12회 울산국제목판화 페스티벌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전시와 반구대를 대상으로 작품을 만들어 온 작가들의 작품을 나눠 마련된다.
국내 작가는 홍선웅, 임영재, 김상구, 이언정, 홍승혜 작가를 비롯해 55명이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호주의 자즈미나 시니나스, 중국의 장 다오홍, 프랑스의 진 로드즈, 독일의 필립 앵거마이어 등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울산국제목판화 페스티벌은 목판화의 역사와 현대적 해석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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